'삶을 위한 영화 에세이 쓰기 수업'(온라인) 4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영화와딸기 0 31 10.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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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교육/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키노캔버스에서 

'삶을 위한 영화 에세이 쓰기 수업' 4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 ​'삶을 위한 영화 에세이 쓰기 수업'은 온라인 수업(구글미트 화상수업)으로

1, 2기, 3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입니다. 


 ● 총 5회차의 수업을 통해, 영화 읽기와 에세이 쓰기에 관해 체계적으로 공부합니다. 


 ● 단계적인 영화 읽기, 에세이 쓰기 과정을 통해 나만의 영화 에세이 한편을 완성합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10시, 10월 15일 부터 시작)


이 과정을 통해 영상 언어 읽기와 종합적인 글쓰기 역량을 크게 키울 수 있습니다.



■ 왜 '삶을 위한 영화 에세이 쓰기 수업'을 만들게 됐나요?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에서 '텍스트'를 중시합니다. 

어떤 내용을 말하고 쓸지, 가장 적합한 '텍스트'가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텍스트'는 위계를 만들어냅니다. 

더욱 중요하고 가치있는 텍스트를 기준으로 나와 타인의 텍스트를 판단합니다. 


​우리가 원래부터 그랬던 건 아닙니다. 아장아장 걷는 아기와 마주한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아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떤 텍스트를 전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알아들을 수 없는 옹알이를 해도 우리는 호기심과 애정을 가지고 아기를 바라봅니다. 

사람은 원래 그랬습니다. 어떤 텍스트를 지니고 있든 그 자체로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AI시대에는 '텍스트'의 위계가 흔들립니다. '콘텍스트'(맥락)가 중요해집니다.

LLM(대규모 언어모델)은 텍스트 생성 능력에서 사람을 압도합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콘텍스트가 부재합니다. 목적, 감정, 서사라는 존재의 맥락말입니다.

'콘텍스트'에는 위계가 없습니다. 텍스트를 둘러싼 무수히 다양하고, 고유한 맥락들이 있을 뿐입니다. 


​에세이는 나의 존재를 드러내고 표현하는 글입니다. 

영화 에세이는, 영화라는 타인을 내 존재의 집에 들이고 맞이하는 글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나의 이야기로 응답하는 것, 그게 최선의 환대입니다. 

어떤 글을 쓰든, 거기에 표현된 '영화와 나'의 관계는 고유합니다. 


​우리의 존재가 그 자체로 중요하다는 것, 우리의 이야기가 비교를 불허한다는 걸 말하고 싶어서, 

당신의 영화를, 당신의 글을 듣고 싶어서 '삶을 위한 영화 에세이 쓰기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반짝일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될 필요도 없습니다."

버지니아 울프(1882~1941)




● 키노캔버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키노캔버스 유튜브 채널'을 참고해주세요.





■ '삶을 위한 영화 에세이 쓰기 수업'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 보편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영화 읽기


​오늘날 영화는 오락과 예술을 넘어 커뮤니케이션 언어로 기능합니다.우리가 누구인지 설명하기 위해, 눈앞의 현실을 규명하기 위해,

무엇을 꿈꾸는지 표현하기 위해, 꿈을 현실화할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는 영화라는 언어를 사용합니다. 


​가령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통해 미적 취향을, <헤어질 결심>을 통해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카모메 식당>을 통해 내가 만들고 싶은 공간을 이야기합니다.

<기생충>을 통해 계층 양극화의 현실을 환기하고 <블레이드 러너>를 통해 인공지능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합니다. 


​문자 언어를 유창하게 사용하기 위한 학습이 필요하듯이

영상 언어를 다양한 방식으로(말, 글, 이미지, 영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영화 읽기 학습이 필요합니다. 



● 에세이 쓰기, AI로 대체할 수 없는 '나'의 생각, 감정 표현하기


​긴 호흡으로 깊이있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에세이'는 짧은 호흡의 가벼운 콘텐츠가 일상화된 시대에 오히려 그 빛을 발합니다. 


AI시대에는 좋은 글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논리적으로 완벽한 글, 보편적으로 잘 쓴 글 대신, 인간적 오차와 여백이 존재하는 글,

나의 고유한 결과 맥락을 표현하는 글이 필요해집니다. 에세이 쓰기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 영화 읽기를 통한 사유와 질문, 에세이 쓰기를 통한 응답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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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우리를 미지의 지점으로 데려다줍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얻은 사유와 감정, 질문을 글감삼아, 나만의 에세이를 써나갑니다.

이를 통해 영화에 응답하고 사람과 세계에 말을 겁니다. 


'삶을 위한 영화 에세이 쓰기 수업'은 영화 읽기와 에세이 쓰기를 결합, 커뮤니케이션 언어로서 영화가 가진 가능성을 탐색하고

종합적인 글쓰기 역량의 성장을 도모합니다.


고전과 현대 영화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다루며, '영화 읽기'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이에 바탕해 단계적으로 영화 에세이를 써나갑니다. 




​● '영화 읽기 워크시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영화를 읽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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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커뮤니케이션 구조(텍스트-내포작가-내포관객-실제작가-실제관객)에 바탕해서,

영화를 체계적으로 읽고 정리해 글감 찾기에 활용할 수 있는 '영화 읽기 워크시트'를 제공해드립니다. 


영화는 2차원의 텍스트가 아니라, 능동적인 읽기를 통해 그 부피를 확장할 수 있는 3차원의 공간입니다.

'분석 공간', '해석 공간', '담론 공간'의 워크시트를 통해 영화를 읽고 정리하는 방법을 학습합니다.

나만의 아이디어와 질문들로 영화 읽기 워크시트를 채워봅시다. 




●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인문학적 영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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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화와 현대 영화를 읽어보는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영화 읽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지고,

이를 어떻게 인문학적 사유와 질문으로, 매력적인 글감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지 학습합니다.


가령 미장센, 프레이밍, 심도, 카메라 워크, 편집 등의 영화 언어가 어떻게 <원더풀 라이프>(고레에다 히로카즈, 1998)에서 기억에 대한 질문으로,

<애스터로이드 시티>(웨스 앤더슨, 2023)에서 삶의 고통과 사랑에 대한 물음표로, <나의 올드 오크>(켄 로치, 2023)에서 타자와의 연대에 대한 모색으로,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아녜스 바르다, 1962)에서 주체적인 시선의 확립으로,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오기가미 나오코, 2017)에서 대안적 가족에 대한 상상력으로,

<엑스마키나>(알렉스 가랜드, 2014)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로 확장되는지 함께 공부합니다.




● 다양한 스펙트럼의 (영화)에세이를 통해 글쓰기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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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의 문학적 에세이, 수전 손택의 분석적 에세이, 리베카 솔닛의 하이브리드 에세이,

존 버거와 알랭드 보통의 미술 에세이 등 빛나는 사유와 아름다운 문장으로 빚어진,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에세이들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에세이스트의 태도를 배우고 에세이의 아름다움을 향유하며 글쓰기의 시야를 확장합니다. 


​김혜리, 남다은, 오정미, 신형철, 정희진, 김중혁 등 여러 작가들의 영화 에세이를 예시로,

영화 에세이의 구조와 흐름, 표현을 익히고 단계적인 글쓰기 과정을 통해 나만의 영화 에세이 한편을 완성해봅니다.



■ 구체적인 커리큘럼은 무엇인가요?



​◾️ 총 5회차의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매회차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 간단한 사전 과제들이 있습니다. 

(나의 인생 영화 한줄평 쓰기, 감상평 쓰기, 장면 묘사하기) 

◾️ 최종 과제는 나만의 에세이 한편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나의 인생 영화 혹은 케이스 스터디에서 학습한 영화중 한편을 선택해서 에세이를 씁니다.)

◾️ 매회 수업 이후에 '수업 슬라이드 PDF'와 강의 내용이 담긴 '수업 노트' 파일을 제공해드립니다. 

​


●1회차: 영화 에세이란 무엇인가요?


​●프로그램 소개: 영화를 읽고 에세이를 쓰는 것이 '삶을 위한 활동' 인 이유

●에세이란 무엇일까? 

●영화 에세이란 무엇일까?


​참여자분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나의 인생 영화, 내가 영화 에세이를 쓰고 싶은 이유)이 진행되고

영화 에세이를 쓰기 위해 기초가 되는 내용(에세이란 무엇인지, 영화 에세이는 어떤 글인지, 영화 읽기란 무엇인지,

영화 읽기와 영화 에세이가 어떻게 결합되는지 등)들을 학습합니다. 



●2회차: 영화 읽기의 기초를 배웁니다.


● 영화 읽기의 태도 

● 영화를 읽기 위한 기초 개념 학습 

● 영화 읽기 기초 개념 실습(영화 <기생충>, <헤어질 결심>을 통해) 


​영화 읽기의 기초가 되는 영화 읽기 방법론(분석, 해석, 비평, 연결/확장)과

영화 읽기의 커뮤니케이션 구조(텍스트, 내포작가, 내포관객, 실제 작가, 실제 관객)에 대해 학습합니다.

영화 <기생충>(2019)과 <헤어질 결심>(2022)을 예시로 미장센, 프레이밍, 카메라 워크, 심도, 편집 등의 영화 언어가

어떻게 작동해서 의미를 생성하는지 살펴보며, 영화 읽기의 기초를 다집니다. 



●3회차: 인문학적 영화 읽기를 배웁니다.


● 인문학적인 영화 읽기란? 

● 영화 읽기 케이스 스터디


​영화 언어의 '분석'과 '해석'을 우리네 삶과 세계의 담론으로 '연결/확장'하는

'인문학적 영화 읽기'를 다양한 고전/현대 영화에 적용해봅니다.

영화 읽기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매력적인 에세이 글감을 발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4회차: 영화 에세이 쓰기 방법론을 배웁니다.


​● 글쓰기의 태도

● 영화 에세이 쓰기의 기초 

● 영화 에세이 쓰기 방법론


​한줄평 쓰기, 감상평 쓰기, AI 딥리서치를 활용한 자료 조사, '영화 읽기 워크시트'에 글감 정리하기, 장면 묘사해보기,

날원고 쓰기, 초고 쓰기, 퇴고하기의 단계별 과정을 통해 영화 읽기를 토대로 에세이 글감을 탐색하고

이를 한편의 글로 키워가는 체계적인 방법을 학습합니다. 



●5회차: 영화 에세이 나누기


​● 나의 에세이를 소개합니다 

● 에세이에 대한 첨삭 피드백

● 퇴고 방법 학습 및 프로그램 마무리 


(나의 인생 영화 혹은 케이스 스터디 영화들 중)한 작품을 선택해서 쓴, 각자의 영화 에세이를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집니다.

영화 에세이를 구성 요소(분석, 해석, 비평, 연결/확장)별로 점검할 수 있는 세부 질문들을 토대로 글에 대한 구체적인 첨삭 코멘트를 드립니다.

글을 퇴고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합니다. 




​■ 강사는 어떤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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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빈.

영화 에세이스트이자 문화기획자. 영화 매개 교육 서비스 '키노캔버스' 대표. 

인문학과 영화의 대화를 통해 사랑의 가능성에 대해 논한 영화 에세이책

『로맨스 영화를 읽다』(알라딘 영화 이론/비평 주간 베스트 3위 기록)​​를 썼습니다. 


시민들이 예술 영화를 친숙하고 의미있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2023년부터 '고전 영화 읽고 글쓰기 클럽', '삶을 위한 영화 에세이 쓰기 클럽', '시민을 위한 영화 에세이 쓰기 수업' 등

다양한 영화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inocanvas/22441663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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