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씨네페미니즘학교> 가상과 현실 사이: AI 시대의 성평등과 전환적 사유
<2026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대중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일상 속 양성평등 인식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씨네페미니즘학교’ 강좌는 ‘AI 시대의 성평등과 전환적 사유’를 주제로, 과학기술과 젠더의 관계를 성인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고영향 인공지능(채용, 자율주행 등)과 생성형 AI를 둘러싼 사회적 쟁점을 영화와 강연, 토론을 통해 비판적으로 탐구함으로써 성평등 인식 제고와 문화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026년 6월 17일 ~ 7월 29일 (매주 수요일) 19시~22시
디지털/AI가 일상이 된 시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새롭게 재구축되는 사회와 삶을 성평등과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논의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내는 일상, 노동, 관계, 사회 구조의 변화와 그를 둘러싼 질문들을 다각도에서 탐구하는 인문학적 장을 마련한다.
열린강좌 -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집중강좌 - 청년문화공간 JU 니콜라오홀
무료(선착순 신청)
| 회차 | 일시 | 장소 | 강연자 | 강연주제 |
|---|---|---|---|---|
| 1강열린강좌 | 6/17 | 인디스페이스 | 김소영 | 젠더, 생태, 기술의 얽힘 속에서: 코스모폴리틱스 시네마와 AI 함께 볼 영화: <아나 행성 아키비스트>, 소녀들,>〈아나 행성 아키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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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강집중강좌 | 6/24 |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 | 김신현경 공저자) | 이동하는 몸들: 식민지에서 AI 시대까지누가 움직이고, 누가 멈춰 있는가? 이동(mobility)은 단순한 물리적 움직임이 아니라 권력과 자유가 작동하는 정치적 공간이다. 2026년 AI 기본법 시행은 이동을 개인의 의지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영역으로 강화하고 있다. 알고리즘이 배달 노동자의 경로를 그리고, 플랫폼이 우리의 이동을 중개하며, 자율주행 기술이 미래 이동을 설계한다. 이 강의는 모빌리티 연구의 페미니스트 관점을 통해 식민지 시기부터 AI 시대까지의 역사적 계보를 추적하고, 기술이 재편하는 권력 관계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이동을 향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
| 3강열린강좌 | 7/1 | 인디스페이스 | 이소진 | 디지털 기술의 활성화와 노동의 변화 함께 볼 영화: <유니폼> 인공지능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이 활성화되며 노동 환경 역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노동시간과 작업 속도는 끊임없이 기록되며 데이터화되고, 그로 인해 노동자들의 신체와 시간은 끝없이 재조정되며 재배치된다. 여성 노동자들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특히 취약한 위치에 놓인다. 사무직 종사자부터 플랫폼 노동자까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이들의 노동이 어떻게 배치되며 분절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
| 4강열린강좌 | 7/8 | 인디스페이스 | 김수아 |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편향과 젠더 재현의 문제 함께 볼 영화: <로봇이 아닙니다.> 갈수록 활발하게 부상하고 있는 AI 담론에서 우리가 예민하게 고려해야 하는 지점은 무엇일까? AI는 현실을 어떻게 재현하는가? AI가 학습하고 산출하는 수많은 데이터는 현실을 구성하는 다양한 관계와 사회적 구조의 영향을 받는다. 이 강의에서는 데이터 편향이 현실의 차별과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문제와 더불어, AI가 재현하는 이미지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데이터화 과정에 필요한 성평등한 관점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눈다. |
| 5강집중강좌 | 7/15 |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 | 김은주 | AI 시대의 윤리적 쟁점 함께 볼 영화: <유니크 타임> 디지털화와 AI 시대의 도래는 우리를 새로운 삶의 양식에 대해 상상하도록 이끈다. 인간의 몸뿐만 아니라 정신 또한 디지털 매체와 밀접하게 결합해 가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윤리학을 새롭게 찾아가고 상상하며 실천해야 하는 것일까. 포스트휴먼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지금, 인간의 존재론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정치적 실천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
| 6강집중강좌 | 7/22 |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 | 정보라 『너의 유토피아』 저자) |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 SF, 과학기술, 다양성과학기술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고 여겨지기 쉽지만, 과학기술이 여성 및 소수자와 맺는 관계는 역사적으로 차별적이고 불평등했다. 자본과 권력의 이익을 따르지 않는 쪽으로 발전한 과학기술과 그를 이용하는 사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인공지능의 발전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여겨지는 시대에, 다양한 SF 작품에 등장하는 과학기술 활용의 다른 가능성과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며, 과학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져본다. |
| 7강집중강좌 | 7/29 |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 | 김현미 | 도래하는 세계의 민주적 재구성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이 세계에서는 어떤 소외와 차별이 발생하고 있을까. 우리를 가르는 경계는 지워지거나 반대로 뚜렷해지고, 공존의 가능성은 희미해져가는 듯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세계의 변화는 돌봄과 공생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사고하는 민주주의적 전환의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전체 강의를 마무리하며 AI 시대에 필요한 전환적 사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
신청안내
| 구분 | 내용 |
|---|---|
| 신청기간 | - 2026년 6월 4일(목) 14시부터 |
| 신청방법 | - 본 강좌는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선착순 100인 접수 시 우선 마감됩니다. - 신청 양식에 기입해 주신 이메일로 수강 확정 여부 및 강좌 관련 안내를 개별적으로 드립니다. - 원활한 강의 운영을 위해 정원을 제한하고 있으나, 수강 취소 인원 발생을 고려하여 정원 마감 이후 접수 건은 자동으로 '대기 신청'으로 전환되어 접수될 예정입니다. |
| 수강료 | - 무료 |
| 유의사항 | - 취소 안내: 수강이 어려우신 경우,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해당 강연 주 월요일까지 기획사업팀으로 사전에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불참 관련: 사전 연락 없이 불참하실 경우, 향후 씨네페미니즘학교 및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는 행사 참여에 불이익(신청 제한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