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미동 <영화 사운드 디자인의 세계> 수강생 모집중!

he**** 0 252 09.08 12:18

오!재미동 전문강좌 <영화 사운드 디자인의 세계>가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입니다.

아래 교육 내용을 참고하셔서, 관심있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해주세요! 




교육내용

 

영화에서 사운드는 단순히 대사나 배경음악을 보조하는 기능을 넘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상상하게 하고 우리의 감정과 감각을 움직이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사운드 디자인이 어떻게 영화 속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우리가 현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공포 영화의 긴장감, 재난 영화의 몰입감, 뮤지컬의 생동감, 그리고 다큐멘터리의 사실감까지— 장르마다 소리가 어떤 방식으로 다르게 쓰이는지 다양한 작품을 비교해 봄으로써 영화 속 소리가 가진 창의적인 힘과 여러 해석의 가능성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교육 내용 (1회 2.5시간, 전체 3회)

 

1회. 사운드 디자인의 역사와 서스펜스
인류는 언제 사운드 디자인을 시작했을까요? 그리고 사운드 디자인은 어떻게 서스펜스를 만들어내고 있을까요? 소리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공포와 재난을 체험하게 하고, 영화 속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지 살펴보고, 사운드를 통해 서스펜스를 만드는 영화적 전략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찾아봅니다.

*참고 영화 : <세븐>, <존 오브 인터레스트>, <오펜하이머>,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2회. 사운드 디자인의 방법과 스토리텔링
소리는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낼까요? 소리를 이용한 스토리텔링 실습을 통해 소리가 이야기를 전달하고 인지하는 방법을 이해합니다. 또한 소리가 언어를 대신하거나 초월하여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을 뮤지컬, K-pop, 무성 내러티브 등 다양한 장르 안에서 찾아봅니다.

*참고 영화 : <에밀리아 페레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 <플로우>, <월E> 등

 

3회. 사운드 디자인의 해석과 다큐멘터리 사운드 디자인
다큐멘터리에서 쓰이는 소리는 모두 현장에서 녹음된 소리일까요? 현장에서 녹음되지 않은 소리를 쓸 경우 어떤 문제와 마주하게 될까요? 다큐멘터리와 영화에서 소리가 객관적 증거인지 아니면 주관적 해석인지 살펴보며, 증거와 해석 사이에서 소리가 어떻게 연출되는지 생각해 봅니다.

*참고 영화 : <미드나잇 인 아시아>(넷플릭스, 서울 편), <액트 오브 킬링>, <해피엔드>(네오 소라 감독), <장기자랑>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영화 사운드 및 사운드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
 ⦁ 영화를 더 자세하게 분석하며 보고 싶은 분들
 ⦁ 영화 연출에 관심이 있거나 영화 연출을 하고 있는 분들


 
 
 
 

■ 강사소개

 

이소현 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영화 사운드 전공
부산대, 공주대, 용인대, KBS, 대구 MBC 등 출강
<장기자랑> (2023) 연출/동시녹음
The Happy Worker (2021, John Webster), 비커밍 킴(현재 후반작업 중, 수잔 킴), NHK 다큐멘터리, 카카오뱅크, 스쿨 위드유 #쌤과함께(서울시교육청), 전석호X박지현 고잔동 마을여행(안산시) 등 다수 작품 동시녹음


 

 

■ 수강안내

 

⦁ 교육 일시 : 9월 18일 ~ 10월 2일 (매주 목요일, 총 3회) 19:30~22:00 (2.5시간)
⦁ 교육신청일 : 9월 8일 (월) 11시 선착순 신청
⦁ 교육장소 : 오!재미동 극장
⦁ 인원 : 15명
⦁ 수강료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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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정보]
전화번호 : 02.777.0421
홈페이지 : www.ohzemid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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