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인천-오픈특강 : 영화라는 우주에서 생존하기
조성희 감독과의 대화
(사)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는 인천 지역 안에서 지역의 이야기를 영상물로 만드는 지역의 창작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반한 영상물 제작을 활성화하고 영상물 창작 생태계를 넓히고자
‘인천영상인력지원-씨네人(인)천’(이하 씨네인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씨네인천’은 만 15세 이상의 인천 연고자가 제작하는
모든 장르의 영상물 제작비를 지원하고 각 제작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원자들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이자,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할만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특별 강좌를 진행하는 “씨네인천-오픈특강”을 신설하였습니다.
시리즈로 진행 될 ‘씨네인천-오픈 특강’의 첫 번째 주제는 ‘연출’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동시대 젊은 감독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의 조성희 감독과의 대화를 준비하였습니다.
영화 현장에서의 삶을 꿈꾸는 동료들, 후배들,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모든 이야기.
특강 뿐 아니라 조성희 감독의 한국영화 아카데미 재학시절 제작한 2편의 영화가 상영되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인정받으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 받는 감독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영화를 연출하는 창작자로서의 고민과, 상업 장편 영화를 개봉시키며 그가 겪었던 경험들
지금 그에게 놓여진 몇 가지 숙제들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
영화 현장에서의 삶을 꿈꾸는 동료들, 후배들,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모든 이야기.
영화라는 아름답고, 또 때론 가혹하기만 한 우주.
그 곳에서 당당히 생존 중인 조성희 감독에게 몇 가지 유용한 생존팁을 얻어 보도록 하자!
- 일 시 및 장소 : 2016년 7월 12일(화)
영화상영_15:00~18:00 (<짐승의 끝>,<남매의 집>) 영화공간 주안 3관
토크_19:00~20:30,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
- 주 최 : (사)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 강 사 : 조성희
- 진 행 : 진명현 (영화사 ‘무브먼트’ 대표)
- 참여신청 : https://goo.gl/BqwkPA
- 무료 입장
-문의: 070-4907-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