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액트 강좌 소식 / 2017년 6월
박홍열X촬영으로 애니메이션 외 영화 읽기
6월19일(월)~23일(금) 월~금ㅣ19:30-22:00(2.5시간*5회)ㅣ수강료 : 8만원ㅣ강사 : 박홍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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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애니메이션과 극영화를 촬영의 도구들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도 극영화와 같은 촬영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림안에 숨겨진 촬영의 기능들을 살펴보면서 촬영을
통해 이미지가 어떻게 확장되는지 함께 들여다봅니다.
영화를 보고 읽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이 강좌는 영화를 만들고 표현하는 물리적 도구들과 카메라와 빛을 통해
영화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영화의 물리적 도구들이 영화 안에서 어떤 힘을 발휘하고 새로운 이미지와 경험을
만나게 되는지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강의는 이렇게 진행돼요
사람들은 흔히 영화를 빛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빛'은 단순한 드러냄과 숨김의 기능을 넘어서 영화 이미지를
표현하는 물리적 성질들을 포함합니다. 애니메이션도 영화입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을 빛의 예술이라고 잘 말하지 않습니다.
왜일까? 이 강좌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강좌입니다.
촬영으로 애니메이션을 읽다보면서 애니메이션도 빛의 예술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애니메이션 안에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순간들을,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눈에 보이는 황홀한 이미지를 함께 찾아보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을 인간의 시선이 아닌 카메라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분들께 수강을 권합니다.
극영화 이미지 만드는 것이 어렵거나 고민이 되는 분,
생각을 이미지화시키는 훈련을 하고 싶은 분,
극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다르게 만들고 싶거나 다르게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촬영으로 애니메이션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수급 상황에 따라 강의 내용 영화들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부탁의 말 : 수업시간에는 분석하게 될 영화 전체를 다 볼 수 없으니 미리 보고 와 주세요.
커리큘럼
회 | 영화 | 주요개념 |
1회차 6/19(월) | 월E | 카메라가 애니메이션 속으로 |
2회차 6/20(화) | 목소리의 형태 | 감정과 소통의 도구로서 프레임 |
3회차 6/21(수) | 로건 | 렌즈의 물질성, 감정을 만드는 렌즈 |
4회차 6/22(목) | 씽/모아나 | 카메라의 움직임과 캐릭터 동선이 만드는 감정 |
5회차 6/23(금) | 너의 목소리 | 과잉된 이미지, 정감의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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