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및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에서 진행하는 '프립 소셜 클럽'.
3개월간 4회의 모임을 통해 만나는 취향 대화의 시간, <영화가 깊어지는 시간>의 1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우리 프립 소셜 클럽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4회의 모임에 걸쳐서 호스트가 선정한 영화를 미리 감상하고 와서 대화를 나눕니다. 정규모임 외, 극장 영화관람 등 번개모임이 수시로 열릴 수 있습니다. 영화에 대해 호스트가 발제를 준비하기도 하지만, 대원들 각자가 느낀 생각과 감정들을 꺼내보고 나눠볼 수 있도록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대화를 유도합니다.
왜 우리 프립 소셜 클럽이어야 할까요? *
영화에 대해 6년간 글을 쓰고 4년간 모임을 진행해온 호스트와 함께, 혼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폭넓은 감상과 알찬 팁을 제공해드립니다. 평소에 영화를 보고 나서도 바쁘거나 혹은 귀찮아서, 제대로 음미하거나 돌아볼 시간을 마련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 대해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은 단지 그 영화의 줄거리나 의미를 찾는 시간이기만 한 게 아니라,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고 내 영화취향과 내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탐색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영화와 함께한 시간은 여러분께 더 소중하게 간직될 거예요.
이런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
-영화를 혼자서만 보고 생각하기에 2% 아쉬웠던 대원님
-영화에 대한 폭넓은 견해와 감상을 접하고 싶은 대원님
-타인과의 열려 있는 대화를 원하는 대원님
-"영화 어땠어?"라는 물음에 "재밌었어" 이상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대원님
첫 모임 전에 준비할 것이 있나요? *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나만의 영화 한 편을 각자 고른 뒤, 그 영화를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생각해오세요.
프립 소셜 클럽 <영화가 깊어지는 시간>의 상세 진행은 어떻게 되나요? *
10월 19일(토)부터 12월 21일(토)까지, 3개월간 총 네 번의 토요일 오후 3시에 만납니다.
매회 모임 전, 각자 영화를 감상하고 와주세요.
10월 19일: -<기생충> - 그래도 계획이 필요하다
11월 9일: -<스타 이즈 본>: 리메이크의 리메이크의 리메이크
11월 30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 인간관계 들여다보기
12월 21일: -<라이프 오브 파이> - 어떤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드십니까?
모임 진행 장소:
강남역 인근 '부스터 커피앤주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6길 46 1층)
총 4회의 참가비: 149,000원
(장소 대관 및 프로그램 준비 비용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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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립 소셜 클럽 <영화가 깊어지는 시간>의 더 자세한 정보 및 신청 페이지는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처]
이메일: mapside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