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1운동 임시정부 수립, 한국영화 100년 -
멘토 8인의 특강 - 영화와 역사 2
“역사 ! 영화를 허하다 ?”
3, 1운동 임시정부수립, 한국영화 100년을 맞아하여 일제 강점기의 시대 배경으로 완성된 영화를 교재로 역사 중심 주제의 특강을 통하여 반성하고 미래를 전망하면서 이념과 지역 등으로 분화된 현실을 객관적 기록과 기억을 통하여 공동체를 회복할 역사영화 관련 기획자들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역사영화제의 예비 프로그래머와 제작에서 시나리오와 프로듀싱으로 역사영화의 활성화를 가져오면서 역사영화 기행 등으로 역사학자, 영화인과 일반대중이 국내,외 유적지 탐방 등, 지속적으로 역사의식을 갖을 수있도록 기대합니다.
지난 멘토 영화인 9인의 특강 - 역사와 영화 1에서 이준익 감독님과 독립다큐에서 김태일 감독님, 택시운전사의 박은경 PD 님 등 영화인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출, 결석과 강의평가에서 대부분 90점으로 수료할 만큼. 평균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특강에 참여하는 강사는 90분 강의를 위하여 사전에 준비한 강의계획서를 공개하고, 참여 회원들도 사전질문을 통한 90분의 질의응답으로 꽉 채워진 180분의 팽팽한 긴장과 집중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역사와 관련하여 특강 강사를 영화인으로 제한하지 않고 역사학자와 역사소설가 등으로 폭넓게 확대하여 예비 영화인들과 일반 시민에게 뜻 깊은 조언과 소통을 위하여 열혈 멘토 강사님들을 모시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열혈 참여회원의 신청을 기대합니다.
- 교육 대상 : 일반 시민 50% 및 영화인 및 예비 영화인 50% 내외
- 모집 인원 : 최소 50여명 내외 선발
(참여 신청서 및 해당 강사에게 질문내용으로 전체 8강 참여 자격 선발)
- 신청 기간 : 7월 26일(금) ~ 8월 2일(금)
- 신청 방법 : https://cafe.naver.com/indestudy 에서 참여 방법 및 신청서 확인
(서울시민 및 영화 전공생 등 예비 영화인 참여 신청시 선발 우대)
- 선발 접수 : https://cafe.naver.com/indestudy 8월 3일(토) 선발 공지 이후 접수
- 참여 회비 : 전체 8강으로 3만원 (출석, 강의평가 등 점수 평균 80점에서 상위 20% 참여 회원에게 전액 환급 및 영화 도서 증정)
주 관 : 독립영화학당 (☎ 02-2237-0334)
후 원 : 문화그룹 목선재, 서울지역 영화교육 허브센터, 영화진흥위원회
8월 6일(화)
역사, 영화를 허하다
3,1 운동, 임시정부수립과 한국영화 100년으로 일제강점기의 지배와 저항의 의미
이용창 연구실장 (민족문제연구소)
8일(목)
일제강점기 무장 투쟁한 인물들에 관한 영화화
약산과 의열단, 중국에서 전개된 항일투쟁의 역사는 어떻게 영화로 구현 되는가?
이진숙 PD
(영화사 ‘하얼빈’ 대표 ‘밀정’ 기획/ 공동제작)
13일(화)
잊혀 진 상하이파 한국영화인들
한국영화사에 언급되지 않은 일제강점기 중국의 상하이파 영화인들에 관한 환기와 평가
안태근 회장 (‘한국영화 100년사 연구회)
15일(목)
시대적 여성에 관한 기록을 재해석하다.
유관순 열사와 덕혜옹주, 역사적 여성에 대하여 기획, 제작되고 있는 배경과 의미
신혜연 PD (‘덕혜옹주’, ‘항거 유관순 이야기’)
20일(화)
식민시대의 친일 영화인들
청산되지 않은 일제 식민시대의 유산처럼 친일 영화인들에 관한 타협과 비판
강성률 광운대 교수 (‘친일 영화의 해부학’, ‘영화는 역사다‘ 외)
22일(목)
역사적 사건과 기억을 재조명하다
지난 일제강점기에 있어서 집단적 투쟁과 망각으로 남은 개인의 상흔에 관한 비망록
이장호 감독 (‘일송정 푸른 솔은’, ‘명자, 아끼꼬, 쏘냐’ 외)
27일(화)
과거를 대면하게 하는 왜곡된 기억의 진실
‘청연’과 ‘덕혜옹주’ 등 원작의 역사적 인물에 관한 영화의 왜곡과 미화에 대하여 비판적 접근
황진미 평론가 (대중문화 및 영화)
29일(목)
묻혀있던 여성혁명가들의 삶, 소설로, 영화로
‘세여자’의 주인공, 허정숙, 주세죽, 고명자를 비롯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여성혁명가들을 조명한다.
조선희 작가 (소설 ‘세여자’ 전 한국영상자료원장)
지난 2004년, 박찬욱, 봉준호, 홍기선 감독님이 연출한 각각의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선택"을 텍스트로 프리-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으로 구분하여 각각 6시간씩 강의와 토론으로 총 18시간을 진행한 것이 독립영화학당으로 영화인 특강으로 시작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특강의 참여 회원들은 거의 100%의 출석률과 강의 평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지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장편영화 부문으로 대상을 수상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의 안국진 감독과 이석준 촬영감독을 비롯하여 칸느영화제에서 비경쟁 부문에 '차이나타운'의 한준희 감독은 당시 예비 영화인으로 특강에 참여하였고 데뷔 영화인으로 특강 강사로서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서 10년 앞을 내다보고 꾸준히 멘토 영화인 특강의 준비와 진행으로 독립영화학당이 계속하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의미를 갖습니다.
그럼, "멘토 8인의 특강 - 역사와 영화 2" 의 취지와 강의 내용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있도록 참여 신청서에 해당되는 문항을 성실하게 작성하여 마감까지 제출하기 바랍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indestudy 를 방문하시면, 지난 강의안과 강의 평가 등을 자세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