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회 독립영화발표회 잘보고 왔습니다^^

sjnidream 0 3,144 2012.09.13 17:52
독립영화를 좋아해서 당첨되었다는 말에 두근거리면 저번 토요일에 영화진흥위원회로 향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것이라 조큼 헤매고ㅋ 그렇게 도착한 시사실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슬펐답니다.
마치고 보니 30명정도? 그래도 많이 오신거라는 진행자님의 말에 더 슬펐어요ㅠㅜ
여튼 이요섭감독님의 그의 인상, 다문 입술, 더티 혜리 3편을 감상하며 참 잘만든 영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젊은 니이에 자신이 표현하고자하는 생각을 세밀하게 잘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감독과 관객의 대화를 통해 이런저런 의문점도 잘 얘기해주시더군요. 친구와 저는 질문대신 다문입술의
남자배우님이 잘생겼다며 더 좋아했네요ㅋ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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