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방 줘놓고 선 지급한 월세 못 돌려주겠다는 집주인

대학교 다니는 딸 엄마입니다 아들에게 부탁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도 답답하고 억울해서 이글을 쓰게됐습니다  

부디 제 글을 읽어주시고  해결할수있게 도와주세요 

대학생이 된 딸 기숙사 떨어지고 딸아이 자취방을 얻어들어간 첫날 집주인 아주머니께서 자꾸 자고가라는 말에  하루 딸이랑 같이 하룻밤 있게 되서 청소를 하기위해  매트리스 덮게를 여는 순간 곰팡이 덩어리가 뚝뚝 떨어져서 말을 했더니 방을 몇년 비워논 방이라했습니다.  아침에나 새 매트리스라며 갖고온 매트리스도 똑같았고 그래서 도로 주인아줌마한테 다시주고 새매트리스를 사줬습니다 

방에 곰팡이가 있다는건 생각도 못해본거라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다 딸아이가 무용과이기도하고 수업도 많이 신청해놓고 해서 바쁘기도 하고 그냥지내다  하루는 톡으로 엄마 매트리스에도 곰팡이가 많이 썰어져있구 애어컨에도 덕지덕지 많이 있어 재처보니 기침이 자꾸나서 보니 이러구 톡이 와있길래   주인아줌마한테 전화하니 대뜸 화를 내시면서  사진으로는 다 그렇게 보인다면서  그래서 직접 가서 보시라하니  한참 있다 걸레로 닦고 처치해줬다 하더군요 

그걸로 아줌마랑 언성이 좀 높아지고 아줌마가 우리집은 그런집이 아니라면서 그럴거면 나가시라구 하셨네요 

그말만 믿고 그후로 다른방을 11월에 다른방을 계약을 했습니다 

2025년 1월5일에 이사나가려구 갔는데  이미 아들 딸 다 주인집 아저씨 같은분이 나와있더군요 

저한테 경찰을 부르니마니 해가며  원래 다 학생들 그렇게 하는거라며 몰아가더군요 

일단 이사를 해야하기에 짐부터 옮겼습니다 

2024년 3월 3일 입주하였고 12개월 월세 선지급하였고,선 지급한 이유는 집주인 아주머니가 본인은 연세만 받는다며 한꺼번에 선 지급 해달라 하여 주었습니다. 다방 앱에 매물이 올라와 있길래 부동산에서 올린 건 줄 알았더니 집주인 아주머니더군요.그리고 부동산 끼고 하자 했더니 부동산을 뭐하러 끼냐고 하며 수수료비 나오게 뭐하러 부동산을 끼냐고 하였고,저희가 원래는 곰팡이만 아니었으면 딸 아이가 졸업을 할 때까지 쓰려고 하였으나,곰팡이 문제로 집주인분께 말씀을 드렸으나 나가라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주인이 먼저 곰팡이문제로  나가했으면 이사비용은 못주더라도 남은 두달치는 줘야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곰팡이가 폐에 치명적인걸 알고있습니다 

이제 20대애를  곰팡이방을 속여 쓰게하는게  맞는지요 ??

현재 딸 아이는 그 방을 쓴 후, 기침을 하여 숨을 몰아쉽니다. 엄마로써 심정이 미어집니다.

그래놓고  1년 계약했다구  두달치 남은 방값(60만원)을 못준다하니  억울하구 답답한심정입니다 

이제 20대를 폐에 치명적인 곰팡이방을  살게 해놓고 자기네 돈버는것만 알구 남에 자식 장기가 망가지던말던 돈만 받으면 된다는  주인아줌마  형벌이라도 내렸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