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를 보고

jejep 0 2,227 2012.12.04 11:09
반창꼬는 편안한 영화였습니다.

잔혹하지도, 슬프지도, 힘들지도 않은 그런 영화였습니다.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좋았습니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조금은 지루하고 어떻게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그래도 은근 괜찮은, 고수와, 한효주, 마동석 등 배우들의 어색하지 않은 연기도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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