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어프레미아 YP132편 사망자 유족입니다

강태공v 0 105 09.26 20:52

2024년 7월 17일에 발생한 에어프레미아 YP132편 사망자 유족입니다.


누나의 49재가 끝나고 이제 글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글은 7월 말부터 시작하여 한달이상 고심하며 쓴글입니다


아침에 인천공항 경찰서에서 누나가 사망했다고 전화왔을때 보이스 피싱인줄 알았습니다. 보이스 피싱으로 의심할만큼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말을 믿지않았고 누나에게 심정지왔다고 생각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경찰서 찾아가서 보이스 피싱인지 확인하러 갔고 보이스 피싱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어머니는 오열하셨지만

저는 그래도 믿질못했습니다. 동명이인이겠지 누나는 살아있을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누나는 지병도 없고 건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터넷 뉴스기사에 "에어프레미아"를 치니 바로 누나 기사가 나왔습니다. 사망했다고 나온기사를 보고나서야

그제서야 실감을 했습니다. 


검색해서 찾은 뉴스기사 하나하나 다 봤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일본출발 비행기 탈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고

당장 누나 상태에 대해 더 알수있는 방법이 뉴스기사를 보는거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사 내용이 하나같이 다 똑같습니다. 심지어 영문기사내용도 다 똑같습니다 .


"항공기 탑승시 지병 여부를 알리지 않았다"라고 에어프레미아 측이 설명했다고 되어있는데

누나는 지병이 없고 건강했습니다. "여부"라는 단어를 써서 지병이 있는지 없는지 알리지 않았다고 적어놓은것에 대해 유족은 굉장히 화가납니다. 이러한 글은 누가봐도 "지병으로 사망했구나"라고 생각할수도 있게 만드는 글입니다.


에어프레미아측 설명인 "기내에서는 심정지로 이어질 만한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항공사측의 잘못은 없다는 뜻을 써놓고선 왜 누나가 항공기 탑승시 "지병은 없었으며"라고 적지않고 "지병 여부를 알리지 않았으며"라고 쓴건지 화가납니다.


항공사의 정상적인 설명이라면 https://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87 에 쓰인 기사내용처럼

"체크인 도중에도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라고 항공사측이 내용을 기자에게 전하는게 맞습니다.


기존사례를 보면 승객이 몸이 안좋으면 항공사는 의사진단서를 요청해서 해당승객을 태울지말지 결정을하고

그럼불구하고 승객이 탑승을 원할때에는 항공사는 면책각서를 승객에게서 받아내고 태웁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항공사에서는 아픈승객이 타는것에대해 면책을 따지는데 

승객이 지병여부를 알리지 않았다는 변명은 있을 수 없습니다.


누나가 아픈것처럼 보였으면 비행기를 타는것을 못타게 했어야했고 그럼에도 누나가 비행기를 탔다는것은 지병이 없다는 것입니다.



비행기가 환자상태 때문에 회항한다는 것은 환자가 아직 살아있을때이고 생존가능성이 있을 때 회항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정지로 심폐소생술해도 환자가 숨을 안쉬고 사망한 상태에서는 회항의미도 없고 

그런데도 회항했다는 것은 자기 기내에서 승객이 사망 안한것처럼 보일려고 최대한 빨리 사망한 승객을 자기 기내에서 내리게 할려고 한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누나의 심정지를 확인하고 난 상황에서 굳이 일본으로 회항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일본공항사건관련해서는 일본에서 부검을 강제로 하게되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바로 인천으로 왔더라면 한국에서 부검하고 한국의사한테 직접 물어볼수도있고 더 나은상황이 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도착 착륙시간이 새벽3시이고 일본병원에서 누나 사망선고 시간이 새벽4시입니다.


누나는 병원에서 숨진게 아니라 기내에서 이미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기사에서는 마치 기내에서는 숨을 쉬고있었고

병원에서 사망한것 처럼 기사가 쓰여져있습니다.


심지어 어떤기사는 제목이 병원에서 숨졌다고 적혀있습니다. 마치 병원에서 잠시라도 숨을쉬고 있었던것처럼요.


또 어떤기사는 기사 요약제목에 항공사 측 "지병 여부 알리지 않아...기내 요인은 없어" 이렇게 써놔서

또 지병여부 알리지 않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글볼때마다 화가납니다.


기사내용들이 직접취재를 한것이 아니라 마치 에어프레미아가 정리해서 내놓은 글을 그대로 옮겨적었다는 느낌입니다.


에어프레미아측에선 자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걸 나타낼려고 한거였는지 

기내에서는 심정지로 이어질 만한 외인이 없었다고 강조하면서도 누나가 항공기 탑승시 지병 여부를 알리지 않았다와 병원에서 숨졌다고를 핵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뉴스기사에는 나와있지않지만 누나는 좌석에 앉은채로 사망한게 아니라 화장실밖 복도바닥에 앞으로 넘어진채로 사망했습니다.

부검전 사망당일 일본 경찰서에 안치된 누나 머리 오른쪽 대각선쪽에(이마에 상처가 난게 아니고 이마 바로 위에 머리카락이있는 부분부터 입니다)세로로 2cm 가로로 2~3m 정도의 일자상처가 있었고 피가 흐른 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쪽 코에는 코피가 콧구멍 주변바깥까지 굳어 있었습니다.


누나는 승무원에게 발견직후 잠깐 의식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누나는 심정지후 앞으로 넘어진게 아니라 앞으로 넘어진 후 심정지가 왔다는 말입니다.


부검했는데 사인을 알수없고 머리를 부검안했고 양쪽코피가 나왔다면 앞으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서 심정지가 왔다고 밖에 볼수밖에 없습니다. 건강했던 누나가 의식을 잃고 넘어졌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건강하던 멀쩡한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건강에 아무이상없는 멀쩡한 자기 승객이 자기 비행기를 타는중에 사망했는데 에어프레미아 본사측에선 사과한마디도 없었습니다. 사과의 말은 커녕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인스타에서 계속 광고 홍보글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분통합니다.


누나도 분명 인스타에 에어프레미아 뉴욕광고글 보고 비행기를 탔을겁니다. 자기 승객이 자기 비행기를 타다가 사망했는데

게다가 머리에 상처와 양쪽코에 코피가 흐르는 상처가 있는데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누나가 사망한지 2주도 안되서 7월 28부터 다시 인스타그램에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또 홍보 광고를 계속 올리고 있는데 정말화가 납니다. (인스타에 올렸던 프로모션 행사글들은 행사기간이 끝난후 내린상태입니다)



누나를 잃고 우리가족은 매일매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누나의 동생으로서 누나의 사망이 이렇게 부정확한 사실상태로 흐지부지 잊혀지지 않게 하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택 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주택 보험은 자산을 보호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나 재해로부터 집과 소중한 것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도구입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주택 보험의 필요성, 다양한 종류의 주택 보험, 그리고 주택 보험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다룰 것입니다. 첫 번째로, 주택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 소유자는 화재, 도난, 자연 재해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면, 귀중한 자산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주택 보험은 이러한 손실에 대한 경제적 보장을 제공하므로, 주택 소유자에게는 필수적입니다.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보험이 없는 주택 소유자는 재정적으로 큰 먹튀검증 어려움에 처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주택 보험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보호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택 보험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택 보험은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택 소유자 보험, 세입자 보험, 그리고 콘도 보험입니다. 전자담배 액상 주택 소유자 보험은 주택 소유자가 자신의 집과 그 내부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에는 주택의 구조, 비품, 개인 소유물에 대한 보호가 포함됩니다. 세입자 보험은 세입자가 자신의 개인 소유물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며, 또한 법적 비용 및 사고에 따른 책임을 포함합니다. 마지막으로, 콘도 보험은 콘도 소유자가 공용 구역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특정 유형의 보험입니다. 마지막으로 주택 보험 car window tinting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보험료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일한 범위의 보장을 제공하는 여러 보험사를 비교하면, 더 나은 조건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둘째, 보장 범위를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각 보험 정책마다 보장하는 항목과 제외된 항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보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보험금 청구 절차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이 복잡하면, 예상치 못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 가입 전에 이러한 정보들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주택 보험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주택 소유자에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고 귀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여 최적의 보험을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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