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기까지 D-100 초대권 후기

좌석은 공연시작 20분전부터 1층 매표소에서 좌석지정이 가능했습니다. 주말이라 대학로가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날씨도 매우 덥고 습했던 날이였어요.

좌석은 2번째줄 왼쪽으로 나름 흡족한 자리였습니다.

국가고시에 결혼 가산점 제도로 위장결혼을 하게되고, 한집에서 두 남녀의 진땀나는 시크릿 로맨틱 코메디인데요. 친구랑가서 아무감정없이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함요한 배우님은 1인 다역으로 집주인,220v,천사,준모아빠,택배기사,배달원,훈남 등으로 매등장마다 다채롭고 재밌었어요.

오라이역의 김세나님의 표정연기가 디테일하고 너무 재밌었어요.

오세영 김민지 주연배우 분들의 능청스런 연기에 즐겁고 로맨틱한 이야기였습니다.

배우분들과 포토타임도 있었어요 시간이 없어서 못찍어서 아쉬웠고 네배우모두 승승장구 하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