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뉴스

우와우 0 65 08.09 09:54
보건의료단체는 정부의 위중증 환자 집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코로나 중환자들은 7일 격리 치료 후 일반 병실로 옮겨지는데, 이때부터는 일반 환자로 취급돼 코로나 위중증 환자에서 제외된다는 것입니다.

전국 코로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9.8%이지만, 실제 코로나로 인해 사용 중인 병상은 훨씬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발바닥 지압점

유행 정점이 길어질 경우 위중증 환자로 인한 의료 부담은 더 커지고 오래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출처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이면 하루에 약 한 300명에서 400명 정도 중환자가 생길 거예요. 20만 명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아마 2~3주 안에는 현장에서는 상당한 의료체계의 마비가 예상이 되죠.]

방역당국이 밝힌 오미크론 변이 치명률은 지난달 셋째 주 0.09%로 계절 독감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미접종자는 0.6%로 계절 독감보다 6배 높았습니다.

지난주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백신을 맞지 않은 0~9세까지 연령층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의료계뉴스(다음뉴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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