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1주기를 앞두고
교사 출신 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최근 발의한 법입니다
교사들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랍니다
더이상 서이초와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발의했답니다
아동복지법 일부 개정
초 중등교육법 일부 개정
학폭법 일부 개정
교육 현장 업무 폭탄 해결
학생 분리 조치와 긴급상황시 학생 대상 물리적 제지
악성 학교 민원에 대한 대응
학폭 사안조사 법적 근거 마련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 명확화 및 교원 보호지원 조치 등의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학생을 보호하는 학생인권조례는 폐지 수순을 밟고 있지요
수 십년간 교사들이 학생들 무차별 폭행하고 뒷돈받으면서 큰소리쳤던 것 잊었나봅니다
과연 저 법이 만들어지면 교사들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까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되지 않는 이유가 그들 주장처럼 학부모 학생의 문제만 일까요?
살기 바쁘지만 잠시 멈춰서서 생각해보자구요
법이 만들어지면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악법이라할 지라도 그 법을 지켜야합니다
교사들이 편해지는 만큼 아이들은 힘들어지는 것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학부모들은 수 만명 회원을 거느린 교원단체들과 달리 속수무책으로 각개전투를 해야 하는데 말이죠
호소합니다
학부모들도 이제는 한 목소리를 좀 냅시다!
내 아이가 교사때문에 억울한 피해자 되기 전에 말이죠
부산서연이의 억울한 죽음이 잊혀지기 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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