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가 격은 황당한 일을 있는사실 그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가 자동차 검사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위치한 “레디카서비스” 라는 카센터에서 검사대행을 한다고 하여 검사를 맡겼습니다.
맡긴날짜가 6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쯤이였습니다.
카센터사장이 차를 두고가라고 해서 차를 맡기고 부근에서 기다리다 연락이 없길래 12시 30분쯤 카센터에 전화를 하였더니 아직도 차가 도착을 안했다며 차가오면 연락주겠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통화후 30분뒤에 카센터사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황당한 내용이였습니다.
자동차검사를 하는 도중에 차가 갑자기 고장이나서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거였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잘 운행되던 차가 갑자기 검사소에서 고장인 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런경우가 종종 있고 밋션쪽에 고장인 것 같다며 검사소에서는 법적으로 책임이 없다 그러니 소송을 해도 안된다.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밋션쪽에 문제가 있는거같다는 말을 하길래 제가 무슨소리냐 1년전에 밋션을 새제품으로 교환수리하였는데 밋션이 고장났다는 것이 말이되냐, 그리고 이제까지 문제없던 차가 갑자기 검사도중 고장난다는게 말이되냐. 혹시 일부러 고장내고 수리비 뜯어내려고 하는거 아니냐면서 진정서를 제출하고 나도 가만있지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10분뒤 카센터사장으로부터 다시 전화가 왔는데 “검사소에서 고장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수리해준다더라. 4륜쪽에 문제가 있는거같다. 그차 4륜구동 아니냐” 이러는거였습니다. 그러면서 기다리라는 거였습니다.
제차가 4륜구동인데 처음 전화통화에선 밋션부분고장 운운하더니 두 번째 통화에서는 4륜구동부분 고장 운운하는거였습니다.
일단 진정서제출을 보류하고 기다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자동차검사 도중에 차가 고장났다는 것도 거짓말 같고 뭔가 수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월요일에 자동차검사소(고양모터스자동차검사소)를 알아내 직접 검사소에 제차에 대하여 문의를 하였습니다.
검사소에 연락을 하여 제차가 언제 검사가 끝났고 언제 출고됐는지 문의를 하자 남자직원이 모르는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면서 저의 물음에 답변은 안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오후 3시쯤 카센터사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차가 밋션전문수리점에 가있고 밋션옆에 고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그 부품이 고장나서 교체를 해야한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는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구해야하는데 부품을 못구하고 있어서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다며 기다리라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이때 부품갈이를 의심하였습니다.
제 차의 밋션을 1년전에 새제품으로 교체를 하고 자동차운행도 거의 안하고 주차만 시켜놓아 밋션부분이 거의 새거나 다름없었습니다.
이때문에 제차 밋션의 새부품을 빼내고 대신 헌 중고부품으로 교체하는거 아닌가 의심을 하였습니다.
카센터사장은 부품구하기 힘들다면서 계속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시간을 끌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오후 4시쯤 진정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1시간쯤뒤 카센터사장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는데 갑자기 부품을 구했다면서 수요일에 수리가 가능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8시쯤 다시 카센터사장으로부터 문자가 왔는데 이번에는 화요일 오후 3시에 수리완료된다면서 3시에 차를 가져가라는 거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검사대행카센터에 검사를 위해 자동차를 맡겼는데 자동차가 검사도중 고장이 났고, 검사소에서 책임지고 수리해주겠다고 하였고, 수리부품을 못구하여 시간이 걸리니 기다려라.
제가 진정서를 제출하기 전에는 부품구하기 힘들다면서 시간이 꽤 걸릴거 같다며 계속 차를 안돌려주고 있다가, 제가 진정서를 제출하자마자 1시간 뒤에 문자로 수요일 수리가능 이라더니 다시 화요일 수리가능으로 말을 바꾼거였습니다.
게다고 공교롭게다 제차의 밋션은 새제품으로 교체한 새제품이였습니다.
결국, 토요일에 검사를 위해 차를 맡기고 화요일에 차를 받은것입니다.
그리고 밋션옆 부품 어쩌구 하면서 부품을 교체하였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부품갈이가 의심스러운거 아닙니까?? 단순한 제 의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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