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너스!

pololi963 0 2,871 2013.09.27 08:59
어제 구로cgv에서 프리즈너스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여태까지 봤던 시사회중에 프리즈너스가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할 수 있겠네요.
두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스릴있게, 불안감이 계속 함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이크 질렌홀과 울버린에서 보고 실망했던 휴 잭맨도 이번 영화에선 연기가 다 뛰어났고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네요.
아직 좀 의문스러운 점들이 좀 남아있지만
오랜만에 '잘만든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프리즈너스는 영화표에도 결말에 대해서 언급하지 말라는 스티커를 붙여주던데
개봉하면 관람을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