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고 전국시사회 대구 표 스틸 건..

안녕하세요..

간만에 미스터고 대구 씨네21 시사 당첨되어 먼저 감사드립니다..

상영일인 10일 일이 생겨 지인에게 미리 제 정보 알려주고 시사회 표 받는 법까지 일일이 가르쳐서 양도했는데요..

씨네21에서 제 이름으로 누군가 표를 스틸해 갔나 보네요.. 이미 출첵되었다고 했다나봐요..

양도받은 분 계속 전화 오고.. 쿠팡사이트랑 함께 양도해서 4매였는데..

씨네21에선 이미 받아갔다고 못 준다고 하니.. 전화기 너머 항의하는 목소리랑 제게 원망의 전화까지..

참 난감합니다.. 전화기 너머로 쿠팡에서 2장 더 얹어주는 것 같은데요..

영화시간이 가까워서인지 더이상 연락도 없고 영화 무사히? 보는 것 같은데요..

영화 볼 때 전화오는 것 싫어하는 저인지라 방해될까봐 문자만 한통 날렸어요.. 맘 풀고 보라고..

이러심 곤란합니다.. 워낙 많은 사이트(7~8사이트)가 함께 주최해서 혼잡했다 해도 이렇게 표 스틸인지 주최측 실수인지로 인해 양도한 저로서 욕만 잔뜩 얻어먹었습니다..

표 사장되는 일이 없게 하려고 무진장 애써서 양도한 것인데 말입니다..

어쨋든 제 이름 출첵했다는 사실만으로 위안을 삼기엔 마음이 많이 속상합니다..

다음부터 좀 신경써서 진행해 주십시오..

요즘 이런 표 스틸 막으려고 비번을 미리 알려주기도 합니다.. 타 사이트에서는..

참조하십시오.. 그럼 더 많은 이벤트로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