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 옥희님 잘 봤습니다 ^^

cuted0ugh 0 1,959 2013.05.01 23:11
공연 시작부터 바람 잡으시는 분께서 씨네21 '열여덟주년' 이라고 콕콕 찝어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곤 배우분께서 비트박스에 영화배우 성대모사(+표정묘사)해주시는데 그 때부터 계속 웃었습니다.

영화팬들과 함께 연극을 본다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극이 절정으로 치달을 수록-옥희님의 호흡이 가빠질수록-박수도 치고 박장대소도 하는 그런 시간이었어요.

개인적으로도 좋은 데이트 시간이었습니다 ~ ^^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