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적니 > 후기

krlupin 0 651 2021.12.03 22:28

누구나 사랑을 한다

누구나 영원을 바라고

누구에게든 시련은 찾아온다

하지만 모두가 시련을 이거내지는 못한다.


로맨스의 달달함은 길지 않다

오히려 현실의 잔혹함이 더 엿보이고, 그 과정에서

이겨내려 애쓰는 둘의 모습이 더욱 애처롭다.


나는 달달한 영화를 찾는 사람보다

인생에 목표를 잃은 사람에게 혹은 방황중인 사람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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