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예성이 0 1,449 2021.08.13 13:54

전형적인 한국 공포 영화이면서 반전이 모든 걸 말해주는 영화입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반전이었지만 예상이 확신이 되었을 때 느꼈던 소름은 대박이었습니다.

확실히 4dx screenX로 관람하니 공포감이 극대화되었고 목덜미에서 느꼈던 스산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저는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무서웠는데 같이 본 친구는 영화관에서 본 공포 영화 중에 가장 무섭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네요.

공포는 개인마다의 한계치가 너무 달라 객관적인 관람평은 남길 수 없지만 너무 좋은 시간 선사해주신 씨네 21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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