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 너머> 후기

vuswldi 0 1,037 2020.05.04 16:43

4/27 <저 산 너머> 왕십리cgv 오후 8시 10분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시절을 엿볼 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목가적인 자연의 모습이 주인공의 연기와 어울려 너무 좋았습니다

어머니 역을 맡은 이항나 배우와 아버지 역의 안내상 배우

신부님 역의 강신일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어린 김수환의 어린시절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함께 했었구나

그래서 이렇게 훌륭한 추기경님이 탄생하시게 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수하고 마음 따뜻하며 강인한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저 산 너머>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너무 뜻깊게 잘 봤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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