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큐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의 이야기입니다.

 영화가 아니어도 멍멍이를 담은 일반적인 동영상을 보기 시작하면 한 시간은 훌쩍 지나갑니다. 그런 점에서 개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사 구조가 빼어나서 거기에 빠져들 만한 영화는 절대로 아니며,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에 관한 음악 영상물이라고 불러도 그렇게 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음악이 아주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배경 음악이 없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