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룸

cogusgk 0 1,038 2019.09.30 13:59

일부러 사전 정보없이 봤는데

벽지 나오는 씬부터 목 뒤가  절여오더라구요.

초반에 환각적 분위기는 눈이 피로했는데, 아기가 나오면서 부터.. 개인적으로 생각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우리 나라였으면 스릴러를 어떻게 풀어갔을까? 음.. 몇명 피보고 시작하지 않았을까?

근데 벨기에 프랑스.. 이쪽 영화와 미국자본이 섞여서 그런지   참신함이 있었어요.

어느 정도는 맥이 잡히는 것도 있었지만.. 마지막도 열린 결말이라 좋았구요.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