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시나들 시사회

chris33 0 1,011 2019.02.27 11:10

할머니들이 한글을 깨우치고 변화된 시간들 그리고 알게되는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들. 마음에 담긴 아름다움, 사랑을 알게되고..

객관적인 시선으론 그저 할머니들이 이전과는 다르게 사는것, 그리고 함께하는것이 행복해 보였지만, 왠지 인생이 슬프고 힘들다는 주관적인 느낌으로 눈물이 그렁그렁 했습니다. 앞으로 나도 할머니들처럼 그런 시간을 살게될거 같다는 ..... 하지만, 할머니들과는 다른 환경이기에 더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이젠  무겁게 바라보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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