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말모이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몇 줄 평
<택시운전사>에서 각본을 맡았던
엄유나 님의 감독 데뷔작이다.
우리말이 금지된,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이
극에 달했던 1940년대의
경성을 무대로 하는 이야기이다.
잊고 지낸 역사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
영화에 감사하다.
다만, 역사를 영화로 만들었을 때의
그 영향력이 제대로 발휘되진
못한듯해 아쉬움이 남는다.
클리셰를 답습한다.
전개와 결말이 뻔하고
연출력이 부족해
빈 공간이 많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밉지 않다.
그저
소재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그 소재 때문이라도
꼭 한 번은 봤으면 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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