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도 못했던 무대인사까지 있어 더 즐거웠어요
류아벨 배우의 오랜만의 모습도 반가웠고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조금 헷갈리는 주인공의 모습도 재밌었어요
영화 자체는 중간중간 피식하면서 웃음도 자주 나긴 했지만
호불호는 많이 갈릴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