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컴스 앳 나잇' 시사회 후기입니다.

rangssa030 0 1,033 2017.10.20 11:02

심리공포라고 알고는 갔지만, 무슨 내용인지 알면 재미없을것 같아서.

모르는 상태로 봤어요.

원래 이런 감정심리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공포를 좋아하기도 해서 어떨까 기대하면서 봤는데.


인간이 극한까지 가면 어떤 상태가 되는지를 현실적으로 너무 과하지 않게 잘 표현한것같아서 좋았어요.

영화 평이 박한 같이 간 지인도 재미있었다고 했구요~


다만 그 극한에서 오는 감정선이 너무 삭막해서 씁쓸했으나, 뭐 그런 류의 영화였으니까요~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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