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옥분 할머니가 왜 그렇게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지
궁금해하며 코믹영화인줄 알고 봤습니다.
하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의 모습을 무겁지 않게 그려내는
화면을 보며 이렇게 소재를 잘다뤘다는 점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로인해 감동의 물결이 억지스럽지 않게 일어나는 영화였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