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시사회 후기입니다.

eunjung428 0 1,177 2017.07.28 10:55

 지인이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같이 보자고 했었는데 앞의 1편, 2편을 못본터라 망설이고 있었습니다만 마침 씨네21을 통해 다시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뭔가 처음에 귀엽기만 하던 시저가 불쌍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더군요 치매걸린 아버지가 포크를 뒤집어서 쓰는것도 뭔가 안쓰러웠습니다.ㅠㅜ 그리고 지능이 높은 유인원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인간들을 보니 인간은 정말 지능 말고는 나약한 존재인걸 느꼈습니다.. 내용이 정말 심오하더군요. 기회가 되면 2편도 보고싶습니다.

 여러가지 철학적인 생각을 갖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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