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펼쳐진 눈 덮인 공간적 배경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행동과 느낌은 너무 좋았다. 그런데 Two lovers and a bear에 나오는 bear?의 의미는
못 찾겠고 씁쓸한 ending이 슬프기 보다는 뭔가 좀 암울한 현실 같은 느낌?
지금 사회 탓인가? 프랑스 영화도 아닌데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곰이 무언가를 할 줄 알았는데....
좀 그럴줄 알았어~ 라는 늒미이 들게 곰이 활약을 해도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감사합니다 ^^ 오랫만에 가져본 문화생활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