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X김우빈X이병헌의 만남으로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저또한 무척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씨네21에서 예매권 당첨되어서
극 중 수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원네트워크 회장으로 나오는 이병헌은
정말 빈틈없고 거대한 사업을 주무르는
우두머리 포스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었어요.
역시 연기력 하나는 정말 대단한듯...
그리고 진회장을 추격하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강동원!!
최근에 본 영화가 코믹스럽고 장난끼많은 역할이었었는데
이번엔 웃음기 싹 뺀
엘리트 수사팀장으로 나와서
너무 멋있었어요.
진회장을 잡아서 썪은 뿌리 확 뽑아내려고
위험한 현장에도 몸소 가는 등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으로 나오는 김우빈!!
진회장에게 치이고
이래저래 힘들어도
능글능글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가끔 툭툭 던지는 말로
웃음 포인트를 주기도 했어요 ㅎㅎ
이렇게 세 사람이
두뇌싸움을 하면서
서로를 속고 속이는
그런 부분들이 긴장도 되면서 재미있었고
반전들이 튀어나와
승패가 엇갈리게 되는 장면도
통쾌하기도 하고 후련했었어요.
두뇌싸움 뿐 아니라
자동차 추격전, 총격전 등의
액션씬도 포함되어 있어 스케일이 있다보니
더 재미있었어요.
강동원, 김우빈, 이병헌 배우들
보는 재미도 있었고
연기력들이 또 너무 좋아서
완전 몰입하고 볼 수 있었어요.
이상 통쾌한 범죄오락액션
마스터의 관람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