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황정민 등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 아수라^^
황정민 아저씨는 나쁜 캐릭터의 대마왕이고 정우성 오빠는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 여기 저기서 고생을
아주아주 많이 하는 캐릭터입니다^^
영화 중~후반부터는 왜 영화 제목이 아수라인지를 정말 잘 보여줍니다 ㅎㅎㅎ
장례식장 씬에서는 누가 더 나쁜 놈인가? 누가 더 잔인한가? 누가 죽을것인가?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누가 누가 더 사악한가? 를 보여줍니다~ ㅎㅎㅎ
영화가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이 영화의 이야기가 우리 한국사회의 고위 관계층에게도
혹시나 일어날법한, 혹은 비슷하게 일어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수라 개봉전 씨네21에서 이벤트 당첨의 기회를 주셔서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하고 왔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