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의 이야기를 현재에서 과거로 진행하는 독특한 연극이었습니다.
처음엔 공연장이 협소해서 연극에 대한 기대가 약간 줄어들기도 했었는데
남녀 두 배우의 연기가 시작되자 그런 마음은 싹 사라지고
완전히 극에 몰입되어 웃고 울며 즐기게 되더라구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구요,
부부, 연인, 가족 누구나 함께 봐도 좋을 내용이었습니다.^^
9월 4일까지라고 하니 꼭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