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안나 볼레나> 후기

지난주 안나 볼레나를 보기위해 코엑스 메가박스에 갔습니다.
특별한 작품이라 상영하는 곳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도 좋은 자리에 앉아서 볼 수 있었습니다.
3시간이 넘는 긴 공연이었고 중간에 10분의 인터미션도 있었습니다.
제가 오페라는 처음 보는거였는데 정말 입이 쫙~~ 벌어지더군요!!
물론 실제 눈앞에서 보는 공연은 아니었지만 정말 유명하고 큰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실제 공연 실황을 그대로 보여주는거였는데 눈앞에서 직접 보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안나 볼레나 역을 맡은 주인공분~ 정말 유명하신 분이더라구요
노래를 하시는데..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런 공연을 봤다는거만으로 너무 좋았고 완전 감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