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극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집이 건대쪽이라 가깝게 갈수 있었습니다. 성수아트홀은 처음 가본곳이었는데 너무 주택가 골목에 있어서
처음에는 잘못온줄알았었어요.
그러다 약간 이질적이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위치한 성수아트홀 일단 표를 받고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소극장일줄알았습니다. 엄청 컸어요 100명이뭐야 한 200명도더 들어갈수 있는 곳이었어요
연극은 5.18운동시절.. 웃기도 많이 웃었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는 정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슬프고도 슬픈 영화였습니다.
이게 실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이라 훨씬 더 슬펐습니다. 정말 비극적인 역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