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시사회 잘 다녀왔습니다~

2/16 영등포 시사회 첫 당첨되어 개봉보다 먼저 영화를 볼 기회가 주어졌네요.
SNS와 현실을 적절히 버무린 로코 영화라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먼저 캐스팅이 충분히 기대할만했다고 보고요, SNS를 통해 진행되는 연애도 이제 현실적이니 더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스포를 피하려다보니 추상적인 후기가 되었지만,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관계가 발전하는 과정 또한 흥미진진하게 구성되어 만족할만한 영화였습니다!
아직은 쌀쌀한데 연애의 감성이 살랑살랑 피어나는 시간이었네요.
씨네21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