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스해동

key1056 0 2,234 2016.02.06 21:26
떠난 아버지를 잊지못하는 엄마
남편이 감독으로 성공하길 바라며 성악가였지만
뒷바라지하며 밤무대에서 노래를 불렀지만 알면서 모르는척
그가 떠난뒤에도 꿈을 놓지못했던 엄마
그런 엄마와 닮지않으려했지만 어느새 같은신세가 된 딸
피아니스트였지만 남편이 교수가 되길 바라며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보신탕집을 운영하게 되는데...7년...
생일전날 보신탕집에 도움을 주는 개잡는청년이 그들부부사이에 끼게 되면서
고상한척풍기는 그들의 속내는 위선덩어리로
여전히 알면서 모르는척하다 폭발하는데...

좋은공연 덕분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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