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bba71 0 2,241 2015.08.17 11:42
8월 16일 청풍호반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영화와 공연
영화 비틀즈는 비틀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성장영화로
청소년기의 아슬아슬한 일탈과 사랑..좌절하고 포기하지만 결국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길을 찾는다.
비가와 걱정했지만 시작과함께 고맙게도 멈춰주고 그덕에 시원한 여름밤이 됐다.
영화보는동안 반짝이는 반딧불이때문에 영화가 더 아련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이어진 공연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노라조
디제이 디오씨
너무 뛰고 소리질러서 아직까지도 온몸이 뻐근하고 목이 아프다.
윗옷이 흠뻑젖어서 준비해가 옷으로 갈아입고 집에 올정도로 흥겨웠던 무대..
서울로 오는내내 음악틀고 신나게 따라 부르며 왔다는...
너무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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