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03[슈퍼처방전]시사회 잘보고 왔어요^^

14.12.03[슈퍼처방전]시사회 잘보고 왔어요^^

유쾌한 프랑스식 코미디를 좋아해서
시사회응모 뜨자마자 열심히 응모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서 요즘 우울증모드인 친구를 데리고 즐겁게 보고 왔네요!

8시 영화였는데 9시50몃분에 끝났어요~
끝나고 보니 생각보다 긴 영화였더라구요~
그래도 하나도 안지루하고 즐겁게 잘봤네요^^

주인공 이름이 로망 인것도 그렇고 ㅎㅎ
영화가 센스있는 거 같아요 ㅎㅎ
건강염려증 환자가 희화된게 좀 그렇지만 그래도 유쾌하게 그려내고
결국엔 사랑에 빠진 환자가 변화하는 모습도
하나하나 웃기고 감동도 있고..
그와중에 전쟁까지 ㅋㅋㅋ
제치구도 오랜만에 웃다 헤어졌네요 ^^

강추강추합니다~~ 요즘 좀 우울하신분들 보시는것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