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1시에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슈퍼맨처럼> 잘 보고 왔습니다.
어린이 뮤지컬이라 역시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장애 아동이라는 주제에 대해 상당히 진지하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이라
인상 깊게 보았구요, 아이들이 자칫 장애인에 대해 가질수 있는 편견이나 선입견들을
깨 줄 수 있는 좋은 공연이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매일 집에 있었는데 모처럼 와이프랑 푸른 가을 하늘도 보고,
좋은 공연과 소중한 추억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씨네21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