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이더라구요. 그럴 만한 뮤지컬이었어요.
혼자 갔는데도 많이 웃고 많이 울었어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특별하게 느껴질 만큼 좋은 극이었어요. 노래도, 연기도..
가난한 청년과 외국인 노동자가 사랑하게 된다는 설정도 좋아요. 극을 쓰신 분은, 약자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 같아요!
기분 좋은 뮤지컬이었습니다... 씨네21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