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혜 기자님의 내일을 위한 내 일 잘 받았습니다!!

Emoji90 0 1,619 2021.02.23 08:15
일단 먼저 책 너무 감사드립니다
책은 저번주 토요일 영화보러 나가다 집앞에 있는걸 발견했는데
마침 택배기사 아저씨가 문앞에 놓고간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소포같은 갈색 종이의 택배를 뜯고 나니
노란색 하얀색의 책+초록 띠지의 예쁜친구를 만날 수 있었어요
오는 짧은시간동안 윤가은 감독님의 인터뷰만 읽어보았는데요
사진과 글이 적절히 들어간 부담스럽지않은 글의 구성을 통해서
읽힘이 좋고 영화를 찍으면서 있었던 뒷이야기나 진짜 경험들을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초록글씨와 검정글씨로 이쁘게 하셨어요!
감사한 마음에 나머지 부분을 더 읽기전에 짧은 감사함을 표현해요
한 챕터의 느낌을 짧게 남기면 '세상에 쉬운일은 정말 없다'인거에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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