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단편 상상극장> 후기

byehyosu 0 3,304 2014.04.23 08:06
이벤트 당첨 후 가게 된 상상마당 극장 앞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영화들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첫상영은 김종관감독의 "폴라로이드 작동법" 당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정유미의 풋풋함과 폴라로이드로 보여지는 설레임의 감정들을 묘사하는 방식이 탁월했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보았습니다.
이후로 두번째로 상영된 "4월 이야기" 이 영화는 이와이 슌지 감독이 만들어서 더욱 더 기대되었는데요~ 주인공인 우에노가 사랑스럽고, 이뻐보이더라구여~ 이건 영상과 배우의 연기로 이미 절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내용은 다소 이해하기 쉽진 않았지만, 아름다운 영상과 여배우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영화 보고나니 마음이 훈훈해졌던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이런이벤트를 사람들에게 널리 좀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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