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환경영화제 잘 보고 왔습니다.

dorothy21 0 3,172 2014.05.11 22:21
씨네21의 티켓선물로 극장에서 놓쳤던 <슈퍼미니>와 그레고리 팩과 에바 가드너가 출연한 59년작 <그날이 오면> 봤습니다.

<슈퍼미니>는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나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이면에 인간이 버리는 무수한 쓰레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고, <그날이 오면>은 핵폭발의 직접적인 시각적 장면없이 은근하게 다가오는 공포감이 있는 작품이었어요.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한번 자각하게 해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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