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인범이다'
sem3526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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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9
2012.11.01 22:53
그래, 너가 살인범이다!
연기 ★★★★
전반적으로 주조연의 연기가 좋았으나,
영화가 끝난 후, 전체스토리를 생각해보면
박시후가 연기한 두석의 감정선은 한번 더 꼬여서 감정을 포현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면서
몇 신 나오지 않았지만 안젤리나 졸리가 생각나게한 조은지가 멋있었다.
그런데!
악당은 왜! @#$@#%%@#$@$@$@$#$@$!!(스포일러가 될 까봐 안 적습니다. )
영화시작에서 마스크 옆으로 보이는 턱선을 보았을때 부터 알아봤다.
공주의 남자에 나오던 도련님의 턱선이 아니였다.
스토리 ★★★☆
그냥 Good!
과하지 않은 전개와 뻔한 코드의웃음으로 약간의 긴장감을 놓게만드는 센스를 보이려 한 것 같은데,
덕분에 약간 싼티나 보인다.
현시대의 팬덤문화를 보여주며 이를 꼬아보는 시선은 그리 흥미롭지 않았고,
스릴로 빠져드는 순간 웃음을 주는 것도 그리 만족되지는 않았다.
스토리면 다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추천하고,
연기가 되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추천합니다!
연기는 정말 멋있습니다.
괜찮은 영화! 라고 추천합니다!
talk! talk!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도록 얻어맞아도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악당님의 마스카라가 궁금하다.
나도 그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다.
악당님이 쓰러지는 장면에서 속눈썹의 컬링에 신경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