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시사회를 보고 나서...

wngmldjaak 0 3,610 2012.12.20 03:06
시사회 본지는 몇일 되었지만 그래도 몇자 끄적여 봅니다.

외국에 공부 갔던 딸아이 2년만에 만나 같이 간것만으로도 신났던 시사회...

시사회 상영전에 뜻하지도 않게 더빙했던 정준하씨가 인사도 하고 가더군요.

큰기대 없이 그냥 만화려니... 하고 갔던건데 내용도 완전 좋았습니다.

기발한 영화소재의 발상...

아이들만의 만화영화가 아니였습니다.

어른들이 보아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돈내고 보았어도 아깝지 않았을 영화였네요.

씨네21 덕분에 딸아이와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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