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생 로랑]화려한삶 뒤에 숨겨진 것들에대해 많이 이해해보려고 했던 영화

yques02 0 3,135 2014.06.23 09:52
21살이란 나이에 수석디자이너가 된 이브생로랑 그의삶은 부족함없이

화려하고 멋진삶이였다.

원래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디자이너들은 평범한 삶을 산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틀에벗어나 보인다.

평범하지 않은것이 어쩌면 그들에게는 일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유명디자이너들을 보면 일반사람하고는 다르게 정서적으로도

섬세한 것 같다.

이브생로랑도 그렇게 묘사된 듯 하다.

영화속에서 그의 연인 피에르와의 사랑(?)또한 일반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기때문에 이또한 가능했을 듯 하다.

이영화의 가장 큰묘미는 너무 멋지고 화려하다!
그리고 영화 곳곳에 보여지는 의상들을 보는 재미또한 쏠쏠했다.

직접 이브생로랑이 만든 의상이라그런지 집중해서 보게되더라는 ...ㅎㅎ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는 소재라 공감100%는 아니였지만 그의 화려한삶 뒤에

숨겨진 것들에대해 많이 이해해보려고 했던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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