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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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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4:16
양보하고 베푸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그동안 내가 기버와 테이커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다 받아주고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준다고 기버가 아니다.
기버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는 소신을 갖고 행동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따라서 내가 물질적으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도 기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이해타산을 따진다. 내가 얼마나 인정받을 것인지, 나한테 어떤 혜택이 따르는 지...기버들은 다르다. 그 일이 내게 미칠 영향보다 일자체가 어떤 성과로 돌아올 지를 먼저 생각한다. 나무보다 숲을 보기때문에 그들은 인생의 그 지도를 그릴 수 있고, 그가 보살핀 하나하나의 나무들이 성장해 그들의 성공의 발판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