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할리데이를 보고

bang2110 0 2,971 2014.10.16 07:09
미국 개봉당시 원어 제목은 'walking on sunshine'

레미제라블 음악감독이 맡은 영화이고, 예고편을 봤을 때 맘마이마 느낌도 나길래

용산cgv까지 먼 길이지만.... 즐겁게 보러 갔어요 80년대 명곡들로 꾸며진 사랑이야기 뮤지컬영화예요.

맘마미아 만큼의 기대는 채울 수 없었지만, 제가 원래 팝을 좋아해서
영화 내내 아는 노래도 나오고 아름다운 이탈리아 풍경을 보고있자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긴했어요.

영화 스토리가 좀 정신없긴 하지만, 친구들과 해변에서 웃고 떠드는 모습들이 부럽더라구요..

저는 언제 저렇게 친구들이랑 가서 해변에서 즐기고 놀 수 잇을까...ㅎㅎㅎ

할리데이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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