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헌트 잘 보고 왔습니다..

엣나인필름페스티벌에서 영화 더 헌트를 보고 왔습니다.

곧 개봉할 영화인데.. 상을 많이 받았다라고해서 아무 생각없이..

영화 정보 없이 보러 갔는데..



얼마나 인간이 악하고 편견에 사로 잡혀 사는지...

답답함을 느끼면서 봤는데...


정말 주인공 연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전 몰랐던 분인데 감독님과 주인공이 유명한 분들이시더군요..


영화 상영이 끝나고 아무도 안나가시더라구요... 자막이 다 올라갈때까지..

오랜만에 여운이 남는 영화 잘 보고 왔습니다..